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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뉴스

법무부 차관 우산 무릎 사건 경위 영상

힘내라 2021. 8. 28. 01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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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충북인뉴스> 취재진에 따르면 최초 브리핑 장소는 야외가 아니라 실내였다. 이후 기자들의 요구로 야외로 변경됐다.

또한, 브리핑을 시작할 무렵 법무부 직원은 강 차관 옆에서 우산을 들고 있었다. 그러자 취재진 사이에서 강 차관 뒤쪽으로 이동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. 요구를 받은 법무부 직원은 강 차관 뒤쪽에 섰고 강 차관 뒤로 직원의 모습이 보이자 취재진은 몸을 구부릴 것을 요구했다.

해당 직원이 몸을 구부리자 취재진 중 한 사람이 "더 앉으세요"라고 말했다. 그 직원은 몸을 구부려 기마자세를 취했다. 그 상태로 10여 분간 브리핑이 진행됐다. 기마자세를 취했던 법무부 직원은 이후 무릎을 꿇고 우산을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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